냥코 대전쟁/캐릭터/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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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 대전쟁에서 세계편 1장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획득하게 되는 기본 캐릭터들.[1] 기본적으로 레벨 10까지 올릴 수 있으며, 세계편 2장을 클리어하면 경험치로 올릴 수 있는 레벨 제한이 20으로 늘어난다. 또한 냥코 티켓으로 플러스레벨을 동원하여 레벨 합계 30에 도달하면 3단 진화가 가능하며, 현재 플러스레벨은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2단 형태의 경우 레어나 슈퍼 레어 캐릭터들에게 스펙이 많이 밀리지만, 3단 진화 시 고무와 킹드래곤을 제외하면 공격력과 체력이 2배로 상승한다.[2] 고기방패로 쓰이는 모히칸, 고무, 암흑을 제외하면 밸런스를 위해 쿨타임도 같이 증가하지만, 상향폭이 낮은 드래곤을 제외하면 스펙 증가로 인한 이득이 훨씬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은 수준.[3] 유저 랭크의 도움 없이 최대 레벨은 39(20+19)레벨이지만 유저 랭크를 통해 최대 110(20+90)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4]
기본 캐릭터에 대해서 61렙부터는 1~60레벨의 증가량의 0.5배씩 증가한다.
고양이 초인을 제외하면 세계편 1장 진행 중 모두 획득하게 되며, 이 시점에서는 대부분 뽑기 캐릭터가 없거나 매우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러한 노멀 캐릭터들이 진행의 핵심이 된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뽑기 캐릭터들을 어느 정도 갖추게 돼서 기본 고기방패인 고무와 준수한 스펙의 딜탱인 섬을 제외하면 점차 외면받게 된다. 노멀 캐릭터들이 3진으로 공격력과 체력이 크게 오른다곤 하나, 레어, 슈레 캐릭터들도 똑같이 3진을 해주면 이들이 스펙이 더 좋다. 일부 노멀 캐릭터들이 얻는 특수능력도 특화성이 확실한 뽑기 캐릭터들에 비해 수수한 수준이라 그리 좋다고 보기 어렵다. 초인은 3진까지 마치면 꽤 쓸만하지만 획득 조건부터 우주편 올클리어를 전제로 하며, 심지어 3단 진화는 유저랭크 15001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
또한 중간에 획득하게 되는 광란 캐릭터들도 노멀 캐릭터들이 외면받는 이유 중 하나. 이들은 3진에 동레벨 기준이면 노멀 캐릭터들보다 스펙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광란 캐릭터들을 우선적으로 쓰게 된다. 서로 3진일 때 노멀이 광란과 비슷한 스펙을 가지려면 노멀의 레벨 총합이 광란의 두 배 정도는 되어야 한다.[5] 노멀의 플렙 파밍이 오래 걸리는 탓에 광란 캐릭터들의 30레벨이 훨씬 빠른 경우가 대부분이며, 레벨이 부족해 스펙이 떨어지는 노멀 캐릭터들은 우선순위가 밀리게 된다. 신 레전드에 돌입하면 핵심적인 광란 캐릭터들은 50레벨을 찍게되는데, 이를 따라잡으려면 노멀은 20+80은 되어야 한다. 이 정도를 찍는 것은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플렙을 극한으로 올린 후반 유저가 아닌 이상 광란 캐릭터들을 우선적으로 쓰게 된다.
플러스레벨을 극한으로 올려 강해졌다 해도 그리 쓰임새가 있다고 보긴 어려운데, 이쯤 되면 레어, 슈레 캐릭터들도 뽑기 중복으로 꽤 높은 플렙을 갖춰 강해진데다 주력 캐릭터들은 본능과 본능 구슬 투자로 더더욱 날아올라 다시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점엔 울슈레 풀도 넓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웬만큼 성능이 나쁜 울슈레가 아닌 이상 노멀 캐릭터들의 플렙이 아무리 높아도 울슈레가 활용도가 더 좋기 때문에 이들로 덱을 짜게 된다. 때문에 필수 고방인 고무나 중형 딜탱으로 종종 쓰이는 섬을 제외하면 채용률이 매우 저조하다. 그 외에는 한방컷 고방이 많이 필요하면 모히칸이 간혹 쓰이는 정도.[6] 또한 마계편에서는 아군의 레벨을 제한하는 악마성이 등장하기 때문에 노멀 캐릭터들을 완벽히 카운터친다.[7]
기본 캐릭터의 약칭인 '기캐'는 이 문서의 노멀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레어 뽑기 없이 획득 가능한 캐릭터들 전반을 포함하는 단어이다. 이 문서에 기재된 노멀 캐릭터들도 물론 포함되며 사이클론 드랍 캐릭터, 강림 드랍 캐릭터, 통조림으로 구매하는 EX 캐릭터, 꼬맹이, 광란 캐릭터들이 포함된다.[8] 기캐플은 뽑기 캐릭터 없이 이러한 기캐들로만 덱을 구성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전략을 뜻한다.
아래 기재되어 있는 모든 캐릭터들의 스탯은 모두 세계편 보물 올금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게임 후반에서 그나마 까르삔초나 오징어튀김 같이 한방컷 고방이 필요한 경우엔 종종 사용되며, 혹은 고무가 한방에 죽을 정도로 적이 너무 세면 차라리 이속이 더 빠르고 값이 싼 모히칸을 데려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100% 살아남는다로 확정적으로 두 대를 버티는 강시, 이속이 압도적으로 빨라 투입이 빠른 대광모히칸이 우선적으로 채용되고 그럼에도 부족할 때나 사용되는 수준이다.
아미고와는 이용이 조금 다른데 극초반인 경우 밀치기가 필요한 돌격전차 캐릭터가 나오는 곳에서는 아미고[9] ,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이속이 조금 더 빠른 모히칸이 쓰인다. 본능을 뚫을 시점이면 한방컷 고방이 필요한 경우면 이속이 더 빠른 모히칸을 쓰고 아미고는 열파 무효가 생기는 점을 이용해 열무 고방으로 쓰인다.
사실상 가장 거대한 캐릭터다. 우주편 지도를 봐라 대충보면 지구만하다.
캐릭터를 얻은 직후인 아주 극초반에는 최전방에서 모든 공격을 받아내는 탱커 역할을 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엔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고기방패로 쓰인다. 범위 공격이 있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아서 큰 의미는 없다. 가격에 비해 체력이 높고 히트백도 1이라서 적의 전진을 막거나 스테이지 초반 라인 유지용 고방으로 애용된다. 고무를 쌓아 후방의 딜러를 지키며 적을 처리하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적인 승리법이다. 3단 진화를 하게 되면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한다. 공격력은 의미 없지만[10] 체력이 늘어나서 더욱 튼튼해진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레어 뽑기에서 얻게 되는 속성 대항 고방들의 경우 해당되는 속성의 적들 상대로는 더 유용하지만, 이들은 쿨타임이 길어 연구력 냥콤보가 강제되는데다 맷집이나 엄강빨로 고방 역할을 하는 탓에 해당 속성 이외의 적에게는 취약하다.[11] 이에 비해 고무는 싼 가격에 쿨타임도 짧은데다 속성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한 속성만 나오는 컨셉 스테이지가 아닌 이상 범용적인 고방으로 계속 애용된다.
레전드 스토리 후반에서 배틀 코알락교 같은 파동 적들과 원범 적들의 득세로 사거리 위주의 라인전 메타가 막을 내리지만, 그렇다고 고방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광고무와 더불어 여전히 게임을 책임지는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 고무가 한방컷 날 정도의 괴물 스펙 적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이 경우에는 상술한 속성 대항 고방이나 강시, 쌍모히칸 같은 한방컷 고방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대광고무와 비교하면 전선에 빠르게 투입되는 것이 중요한 고방 특성상 이속이 훨씬 빠른 대광고무가 평가가 더 좋은 편. 하지만 대광고무 하나만으로 고방을 해결할 수는 없고, 고무는 촘촘하게 쌓기 쉬워서 라인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에 결국 둘 다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둘 다 만렙이라면 고무가 체력이 약간 더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차이는 아니다.
한판 한정으로 일부 기기는 고무의 가운데 NEKO가 없어지는 듯하다.
생산속도나 가격에 비해 화력이 강하지만 사거리가 짧아 빨간 적을 상대할 때 빼곤 그리 빛을 못 본다. 뽑기 캐릭터가 거의 없고 적들의 배율이 낮은 세계편에서는 빨간 적 상대로 활약하지만, 적들의 스펙이 급등하는 미래편이나 레전드 스토리부터는 어중간한 스펙이 약점이 돼서 빨간 적 상대로도 성능이 시원찮고, 이외의 속성에게는 아예 사용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연어알, 아이캣, 파이터, 마검사 같이 레어 뽑기에서 등장하는 월등한 성능의 빨적 대항 캐릭터들을 뽑게 될수록 메리트가 줄어들며, 기캐로 비교해도 쌍섬, 배달 고양이에 성능이 밀려서 안 쓰인다.
3단 진화를 하면 체력과 공격력이 2배로 뛰어오르지만, 다른 3진한 빨간 적 대항 캐릭터들도 똑같이 파격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여전히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심지어 아예 대광암흑의 하위호환 수준으로, 서로 만렙 기준이라면 대광암흑이 공격력과 DPS가 2배 가까이 높은데 일반 암흑은 체력이 1천 가량 더 높은 점을 제외하면 우위인 점이 없다. 그 대광암흑조차 고방으로도, 양산 딜러로도 애매해서 거의 안 쓰이는 점을 생각하면[12] 일반 암흑의 입지는 처참한 수준.
그나마 고성능 캐릭터를 아껴야 하는 지하미궁에서 애매한 난이도의 중저층을 해결할 때는 유용하게 쓰인다. 파워 인플레에 밀릴 뿐 3진을 했고 플러스레벨이 충분하다면 애매한 배율의 빨간 적쯤은 매우 쉽게 잡아내기 때문.
캐릭터를 얻은 직후 극초반에는 장사거리 단일 딜러의 역할을 한다. 처음으로 고급 딜러의 개념을 알려주는 캐릭터이며, 기본 고양이와 탱크 고양이로 징글을 지키는 방식을 통해서 고기방패로 후방의 딜러를 보호해 승리하는 전술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일본에서 등장하는 하마양을 잡기 위한 딜러로 필수적으로 쓰인다.[13] 하지만 단일 공격이라 멍뭉이, 낼름이, 놈놈놈 같은 잡몹에 공격을 허비할 위험이 있어서 잡몹들을 잘 치우고 주요 적들을 때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면서 적들의 스펙이 상승하면 장사거리 단일 딜러 역할은 드래곤에게 넘겨주게 된다. 징글 고양이는 이쯤엔 지갑과 회계력 업그레이드 덕분에 오히려 매우 값싼 캐릭터에 속하게 된다. 여기다 3진인 불끈다리 형태에서 공체가 2배로 상승하고 에이리언 엄강이 생기므로 에이리언 상대로 저렴한 중거리 딜탱/양산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주된 활용처는 에이리언들의 주 무대인 미래편과 우주편이 있다. 미래편에서는 과금을 많이 한게 아니라면 캐릭터들의 풀이 아직 빈약하므로 불끈다리는 성능이 특출나진 않지만 에일 대항으로 무난하게 쓸만한 편이다. 우주편에서는 어느 정도 스펙을 갖추게 되더라도 출격 제한 때문에 뽑기 캐릭터들을 못 쓰는 경우가 잦으므로 이때 기캐에서 핵심적인 양산 딜러로 활용된다.
미래편과 우주편을 모두 끝마친 이후에는 쓸 일이 많지 않다. 에이리언 대항 캐릭터들이 워낙 흔하고 고성능 캐릭터도 많다 보니 우주편까지 끝낼 정도면 준수한 에일 대항 캐릭터 한두개는 갖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불끈다리는 기캐이다보니 아무래도 뽑기 캐릭터들에게 성능이 밀려 채용률이 낮아진다.
다만 기본 공체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적이 강해지고 특수능력이 탑재되는 중반부터는 빠르게 라인을 걷어내는 용도로 쓰려 하면 오히려 밀리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히트백이 많아 계속 뒤로 히트백 당해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에서 보물 노가다용이나 스코어링용으로 사용하려 해도 단일 공격이라 은근히 더디기 때문에 범위 공격인데다 이속까지 훨씬 빠른 광기린을 얻은 이후엔 잘 쓰이지 않는다.
3단 진화를 하게 되면 체력과 공격력이 2배 증가하지만, 이미 이속이 월등히 빠르고 범위 공격까지 가진 대광라이온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밀린다. 이와 비교하면 노멀 라이온은 이속도 비교적 느리고[14] , 결정적인 문제로 단일 공격이라 잡몹 처리와 스코어링이 더디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어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플러스레벨을 만렙을 찍어주면 50렙 대광라이온보다 DPS가 소폭 높고 체력도 1만 가까이 더 높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단일 공격의 한계와 떨어지는 이속의 문제가 훨씬 커서 별로 돋보이지 않는다. 또한 플렙 90렙 달성은 광란 50렙보다 훨씬 오래 걸리는 것도 문제. 플렙이 높아도 차별화가 어려운데 플렙까지 낮으면 공체도 대광라이온보다 더 낮거나 비슷한데 단일 공격에 이속까지 느려서 쓸 이유가 전혀 없어진다.
다행히 이 녀석은 일고양이 2레벨을 올려주고 시작하는 고성능 냥콤보 '롱 넥'에 포함돼서 쿠비루가와 함께 냥콤보로는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캐릭터 하나만으로 일고양이 2레벨을 올려주는 쿠니오군이 등장했고, 배달 고양이+아틀란티스로 일고양이 2레벨을 올려주는 냥콤보가 등장해서 메리트가 조금 떨어졌다. 배달 고양이와 아틀란티스는 똑같이 두 칸으로 발동하지만 자체 성능이 시원찮은 라이온과 쿠비루가와 달리 그쪽은 자체 성능도 상당히 좋기 때문. 그래도 두 칸으로 지갑 2레벨을 올려주는 것 자체가 고효율이기 때문에 여전히 나쁘지는 않다.
거기다 3단 진화 시 공체가 2배로 뛰어오르고, 플렙을 최대 90까지 쌓을 수 있으므로 초반뿐만 아니라 후반에도 굉장히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15] 하지만 사거리가 170으로 매우 짧아 용도가 한정적이고, 이 높은 DPS를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 많지 않다. 세계편 졸업 이후에는 사거리가 짧은 적들도 사거리가 170 이상인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근접 딜러로 쓰기에도 제약이 많다.[16] 그래도 천공보다 사거리가 짧은 적들도 충분히 존재하므로 이들에게는 범위 공격과 높은 DPS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반에는 사거리가 짧은 적을 상대하더라도 보통 카메라맨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DPS 자체는 천공이 더 강하지만 카메라맨은 가격이 거의 절반이라 가성비는 카메라맨이 더 좋고, 사거리가 더 길고 살아남는다도 있어 생존력과 안정성도 훨씬 좋기 때문. 카메라맨의 플렙과 본능작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보통 사거리가 더 길어 비교적 안정적이고 상대할 수 있는 적도 더 많은 대광천공(220)이 쓰인다.[17]
추가로 3단 진화를 하게 되면 20% 확률로 천사의 공격력을 낮추는 특수 능력이 생기지만, 대체로 사거리가 긴 천사 적들의 특성상 그 짧은 사거리 때문에 능력을 활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돌격전차인 엔젤 보어와 천사 곤잘레스 상대로는 효과를 볼 수 있는 편.
그러나 3진에 성공하면 매우 좋다. 우선 섬이 되면 생산시간이 길어져 돈을 아낄 수 있는데다 스탯이 매우 강해져서 빨간 적 상대로 꽤나 자주 쓰인다. 깨알같이 크리티컬도 생겨서 메탈 대항이 절실하다면 고려할 수도 있다.[18][19] 다만 카메라맨의 본능을 뚫을 경우 메탈 대항으론 잘 안쓰인다. 똑같이 2% 확률이지만 그쪽은 양산도 되고 범위 공격이기 때문.
중반부터는 대광섬과 함께 빨적 대항 중형 딜탱으로 쓰인다. 플렙이 높아질 경우 굳이 빨적이 아니더라도 기본 스탯이 준수한 덕에 일부 스테이지에서 양산 딜탱이 필요한 경우 대광섬과 같이 종종 채용된다. 다만 20+90 섬을 50렙 대광섬과 비교하면 400원 넘게 비싼데 비해 공체 차이가 크지 않아 가성비에서 밀리며, 칸이 모자라거나 돈부족이 심한 곳이면 대광섬이 우선적으로 채용된다. 또한 플렙 90렙은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플렙이 부족하면 대광섬보다 가격도 비싼데 공체는 비슷하거나 더 낮아서 가성비가 나빠 잘 안쓰인다. 때문에 초중반에는 대광섬에 밀리며, 플러스레벨을 많이 올린 후반부터 채용될만한 캐릭터.
뽑기 캐릭터가 적은 극초반에는 원거리 딜러로서 자주 사용되지만, 굉장히 많은 울슈레가 등장하고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현재 적당한 올라운더 울슈레를 하나라도 갖췄다면 드래곤은 안 쓰이는 실정이다. 울슈레들은 가격은 더 비싸도 화력은 확실한데다 단일 공격이라 잡몹에 막히는 경우가 많은 드래곤과 달리 범위 공격으로 적들을 싸그리 날려주기 때문. 울슈레가 아닌 양산 레어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범위 공격에 가격도 더 싸며, 쿨타임도 짧은 퍼펙트가 사용하기 훨씬 편해서 드래곤은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다.
다른 기캐들은 3진 상승폭이 커서 3진으로 사용되지만, 드래곤은 능력치 상승폭이 매우 낮은데다가 쿨타임은 크게 길어져서 오히려 생산시간 대비 스탯은 2단이 더 높다. 때문에 돈 수급이 잘되는 스테이지에서는 2단 형태가 낫다. 반대로 돈 수급이 어려워서 생산할 돈이 부족한 스테이지에서는 3단을 주로 쓴다.
여담으로 10.7 버전 고양이의 여름 방학 이벤트의 전설의 벌레 채집망 뽑기에서 이 녀석이 등장한다. 도마뱀 컨셉의 캐릭터라서 채집망으로 채집되는 듯. 다만 10회 뽑기 시 확정 획득 캐릭터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체감상 자주 뜨는 편은 아니다.
아처가 원거리형에 가격도 비슷해서 0.5드래곤이 아니냐는 말이 간간히 나온다.
세계편 진행 중에는 기캐 중 가장 높은 기본 스펙 덕분에 핵심적인 딜탱 역할을 수행한다. 공속이 빠르고 범위 공격이라 잡몹도 잘 잡아주고, 곰 선생, 나방, 캥거류 등 대형 적들과의 힘싸움에도 능하다. 체력도 높아서 대갈이군, 야옹마, 빠옹처럼 사거리가 긴 적들의 공격도 잘 버티고 전진하기 때문에 강력한 딜탱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미래편부터는 세계편보다 월등히 높은 기본 스펙을 가진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거신으로 힘싸움하기가 어려워진다. 3진으로 스펙이 오른다지만 적들의 스펙이 이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더 강해지는 것이 문제. 거기다 느리게, 정지, 밀치기 같은 메즈를 거는 적군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계속 메즈 걸려서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 거기다 미래편 자체가 고기방패와 올라운더, 양산 딜러를 이용한 사거리 메타가 주된 양상이기 때문에 이와 상반된 역할을 가진 거신의 채용률이 떨어지게 된다. 그나마 레전드 스토리 초반에서는 스승과 혹부리 낙타를 잡을 때 다른 마땅한 캐릭터가 없다면 쓰이기는 한다.[21]
레전드 스토리 후반부터는 파동 적들과 원범 적들이 등장하면서 사거리 메타가 끝나고 딜탱이 빛을 보게 되지만, 이 때도 롤링스톤, 헬옹마, 베카, 제수 같은 다른 딜탱들에게 크게 밀린다. 거신의 플렙을 만렙을 찍는다면 상당히 강해지긴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이라면 어지간한 울슈레 딜탱들도 전부 50레벨에 중요 캐릭터는 본능까지 찍었을 시기라 스펙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는다.
38의 빠른 이동속도와 고대종 초 데미지, 저주 무효, 전방위 공격을 가진 고대종 대항 속공 딜러. 같은 고대종 속공 딜러인 이디와 비교하면 기본 스펙을 낮춘 대신 생산성을 올렸고, 블랑카처럼 전방위 공격을 소유해서 높은 유효타율을 보여준다. 여타 속공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후딜 경직 및 초기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만렙 기준 고대종 상대로 공격력이 7만을 넘기고 DPS는 30,000에 육박해서 웬만한 중소형 초데미지 딜러들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방위 공격 덕분에 유효타율도 높다. 초생명체 특효는 신레 최종 보스이면서 고대종+초생명체인 제로루자 대항용으로 좋다.[23] 그 외 강습의 초생명체 보스들 상대로는 대부분 사거리 싸움에서 지는데다, 초생명체 특효의 수수한 스펙 증가만으로는 이들을 상대하기 역부족이라 무리가 있다.
첫 등장 당시엔 3진도 없고 낮은 플렙 최대치로 인한 처참한 스펙 때문에 실전성이 전무했으나, 점차 플렙 제한이 풀리고 3진으로 스펙이 더 올라 현재는 꽤 쓸만한 캐릭터로 올라온 상태. 이디보다는 한방 화력이 크게 밀려서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낮은 가격과 짧은 쿨타임 덕분에 가벼운 느낌으로 쓰기 좋다.
단점으로는 극악한 육성 난이도가 있다. 기본적으로 우주편 올클 이후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렙작이 다른 노멀들에 비해 확연히 느린데다, 1회 레벨업에 999,999 XP가 요구돼서 경험치 소비가 극심하다. 거기에 더해 3진도 무려 +80까지 올려야 가능하기 때문에 플렙을 올리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또한 냥티로 캐릭터를 뽑아도 플렙을 쉽게 올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플렙 해방에 매우 높은 유저랭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최소 10001에 도달해야 겨우 +30이 풀린다. 3진을 위해서는 +80이 필요한데, 이는 15001에 도달해야 풀린다. 그래도 현재 뽑기 캐릭터들에 크게 밀려 낄 자리가 없는 상당수의 노멀들과 달리, 플렙작과 3진을 마치면 성능 자체는 준수해서 노멀 중에서 몇 안되게 쓸만한 캐릭터이다.
'초인'이라는 이름, 1단과 2단 진화의 설명문에서 '운명을 뒤집기 위해 나타났다'거나 자기 의지로 전투에 뛰어들어 자유를 추구한다는 점, 3단 진화의 설명문에서 긴 세월에 걸친 윤회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위버멘쉬인 것으로 보인다.
사소한 버그로, 파란 구슬을 뽑고 나오는 '파워업 하시겠습니까?' 화면 옆에 우주편 3장 클리어와 무관하게 실루엣을 볼 수 있다.
10년간 캐릭터로 존재하지 않았던, 냥코 대전쟁 로고에 있는 고양이가 바로 이 캐릭터다. 10주년 기념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1. 개요[편집]
냥코 대전쟁에서 세계편 1장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획득하게 되는 기본 캐릭터들.[1] 기본적으로 레벨 10까지 올릴 수 있으며, 세계편 2장을 클리어하면 경험치로 올릴 수 있는 레벨 제한이 20으로 늘어난다. 또한 냥코 티켓으로 플러스레벨을 동원하여 레벨 합계 30에 도달하면 3단 진화가 가능하며, 현재 플러스레벨은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2단 형태의 경우 레어나 슈퍼 레어 캐릭터들에게 스펙이 많이 밀리지만, 3단 진화 시 고무와 킹드래곤을 제외하면 공격력과 체력이 2배로 상승한다.[2] 고기방패로 쓰이는 모히칸, 고무, 암흑을 제외하면 밸런스를 위해 쿨타임도 같이 증가하지만, 상향폭이 낮은 드래곤을 제외하면 스펙 증가로 인한 이득이 훨씬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은 수준.[3] 유저 랭크의 도움 없이 최대 레벨은 39(20+19)레벨이지만 유저 랭크를 통해 최대 110(20+90)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4]
기본 캐릭터에 대해서 61렙부터는 1~60레벨의 증가량의 0.5배씩 증가한다.
고양이 초인을 제외하면 세계편 1장 진행 중 모두 획득하게 되며, 이 시점에서는 대부분 뽑기 캐릭터가 없거나 매우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러한 노멀 캐릭터들이 진행의 핵심이 된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뽑기 캐릭터들을 어느 정도 갖추게 돼서 기본 고기방패인 고무와 준수한 스펙의 딜탱인 섬을 제외하면 점차 외면받게 된다. 노멀 캐릭터들이 3진으로 공격력과 체력이 크게 오른다곤 하나, 레어, 슈레 캐릭터들도 똑같이 3진을 해주면 이들이 스펙이 더 좋다. 일부 노멀 캐릭터들이 얻는 특수능력도 특화성이 확실한 뽑기 캐릭터들에 비해 수수한 수준이라 그리 좋다고 보기 어렵다. 초인은 3진까지 마치면 꽤 쓸만하지만 획득 조건부터 우주편 올클리어를 전제로 하며, 심지어 3단 진화는 유저랭크 15001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
또한 중간에 획득하게 되는 광란 캐릭터들도 노멀 캐릭터들이 외면받는 이유 중 하나. 이들은 3진에 동레벨 기준이면 노멀 캐릭터들보다 스펙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광란 캐릭터들을 우선적으로 쓰게 된다. 서로 3진일 때 노멀이 광란과 비슷한 스펙을 가지려면 노멀의 레벨 총합이 광란의 두 배 정도는 되어야 한다.[5] 노멀의 플렙 파밍이 오래 걸리는 탓에 광란 캐릭터들의 30레벨이 훨씬 빠른 경우가 대부분이며, 레벨이 부족해 스펙이 떨어지는 노멀 캐릭터들은 우선순위가 밀리게 된다. 신 레전드에 돌입하면 핵심적인 광란 캐릭터들은 50레벨을 찍게되는데, 이를 따라잡으려면 노멀은 20+80은 되어야 한다. 이 정도를 찍는 것은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플렙을 극한으로 올린 후반 유저가 아닌 이상 광란 캐릭터들을 우선적으로 쓰게 된다.
플러스레벨을 극한으로 올려 강해졌다 해도 그리 쓰임새가 있다고 보긴 어려운데, 이쯤 되면 레어, 슈레 캐릭터들도 뽑기 중복으로 꽤 높은 플렙을 갖춰 강해진데다 주력 캐릭터들은 본능과 본능 구슬 투자로 더더욱 날아올라 다시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점엔 울슈레 풀도 넓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웬만큼 성능이 나쁜 울슈레가 아닌 이상 노멀 캐릭터들의 플렙이 아무리 높아도 울슈레가 활용도가 더 좋기 때문에 이들로 덱을 짜게 된다. 때문에 필수 고방인 고무나 중형 딜탱으로 종종 쓰이는 섬을 제외하면 채용률이 매우 저조하다. 그 외에는 한방컷 고방이 많이 필요하면 모히칸이 간혹 쓰이는 정도.[6] 또한 마계편에서는 아군의 레벨을 제한하는 악마성이 등장하기 때문에 노멀 캐릭터들을 완벽히 카운터친다.[7]
기본 캐릭터의 약칭인 '기캐'는 이 문서의 노멀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레어 뽑기 없이 획득 가능한 캐릭터들 전반을 포함하는 단어이다. 이 문서에 기재된 노멀 캐릭터들도 물론 포함되며 사이클론 드랍 캐릭터, 강림 드랍 캐릭터, 통조림으로 구매하는 EX 캐릭터, 꼬맹이, 광란 캐릭터들이 포함된다.[8] 기캐플은 뽑기 캐릭터 없이 이러한 기캐들로만 덱을 구성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전략을 뜻한다.
아래 기재되어 있는 모든 캐릭터들의 스탯은 모두 세계편 보물 올금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2. 목록[편집]
[1] 다만 11.1에서 새로 추가된 고양이 초인은 우주편 3장 클리어 후에 획득 가능하다.[2] 고무는 체력이 1.5배만 증가한다. 공격력은 똑같이 2배로 증가하지만 DPS가 거의 없는 고기방패인 고무 특성상 전혀 의미없다. 킹드래곤은 체력은 1.125배, 공격력은 약 1.14배만 증가한다.[3] 드래곤은 다른 기본 캐릭터들과 달리 3단 진화 시 스펙 상승 폭이 매우 낮은데 비해 쿨타임은 약 1.7배나 증가해서 돈 수급이 좋은 스테이지에서는 2단을 더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4] 기본: +19 / 1500 보상: +25 / 1700 보상: +30 / 2900 보상: +35 / 3000 보상: +40 / 3500 보상: +45 / 3550 보상: 20+50 / 3550 보상: 20+50 / 4200 보상: +55 / 4250 보상: +60 / 5050 보상: +65 / 5100 보상: +70 / 5750 보상: +75 / 5800 보상: +80 / 9999 보상: +90 (10.0 기준, 현 최대치)[5] 예시로 광란이 30레벨이라면 노멀은 20+40은 되어야 비슷한 스펙이 된다.[6] 이 한방컷 고방에서도 100% 살아남는다가 있는 강시, 이속이 훨씬 빨라 전선 투입이 압도적으로 빠른 대광모히칸에게 우선순위가 밀려서 정말 많이 필요할 때나 쓰이는 수준이다.[7] 특히 노멀 캐릭터들은 스펙에서 플렙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문제는 플렙 제한이 마계편의 최종 스테이지인 자간드 스테이지를 깨야 풀린다. 때문에 마계편 진행 중에는 꼴랑 20레벨까지가 사용 가능한 최고 레벨인 탓에 활용도가 바닥에 떨어진다.[8] 콜라보 캐릭터들은 사람에 따라 포함하기도 하고 포함하지 않기도 한다. 포함한다면 레어 뽑기로 얻는 캐릭터는 당연히 제외되고, 출석체크로 배포되거나 콜라보 스테이지에서 드랍되는 캐릭터만 인정한다. 유술사가 그 예. 또한 세뇌 시리즈는 노멀 캐릭터들의 파생이지만 한정 레어 뽑기로 획득하는 방식이라 기캐에 포함되지 않는다.
2.1. 고양이(ネ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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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게임 후반에서 그나마 까르삔초나 오징어튀김 같이 한방컷 고방이 필요한 경우엔 종종 사용되며, 혹은 고무가 한방에 죽을 정도로 적이 너무 세면 차라리 이속이 더 빠르고 값이 싼 모히칸을 데려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100% 살아남는다로 확정적으로 두 대를 버티는 강시, 이속이 압도적으로 빨라 투입이 빠른 대광모히칸이 우선적으로 채용되고 그럼에도 부족할 때나 사용되는 수준이다.
아미고와는 이용이 조금 다른데 극초반인 경우 밀치기가 필요한 돌격전차 캐릭터가 나오는 곳에서는 아미고[9] ,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이속이 조금 더 빠른 모히칸이 쓰인다. 본능을 뚫을 시점이면 한방컷 고방이 필요한 경우면 이속이 더 빠른 모히칸을 쓰고 아미고는 열파 무효가 생기는 점을 이용해 열무 고방으로 쓰인다.
- 기타
2.2. 탱크 고양이(タンクネ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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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실 체력과 사거리가 너무 낮고 밀치기 확률도 낮아서 메즈용으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극초반에는 속성별 메즈를 모두 갖추지 못하기 때문에 통조림 구매로 빠르게 획득 가능한데다 속성 가리지 않고 밀치기를 주는 아미고가 활용된다.
- 성능 및 평가
캐릭터를 얻은 직후인 아주 극초반에는 최전방에서 모든 공격을 받아내는 탱커 역할을 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엔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고기방패로 쓰인다. 범위 공격이 있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아서 큰 의미는 없다. 가격에 비해 체력이 높고 히트백도 1이라서 적의 전진을 막거나 스테이지 초반 라인 유지용 고방으로 애용된다. 고무를 쌓아 후방의 딜러를 지키며 적을 처리하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적인 승리법이다. 3단 진화를 하게 되면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한다. 공격력은 의미 없지만[10] 체력이 늘어나서 더욱 튼튼해진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레어 뽑기에서 얻게 되는 속성 대항 고방들의 경우 해당되는 속성의 적들 상대로는 더 유용하지만, 이들은 쿨타임이 길어 연구력 냥콤보가 강제되는데다 맷집이나 엄강빨로 고방 역할을 하는 탓에 해당 속성 이외의 적에게는 취약하다.[11] 이에 비해 고무는 싼 가격에 쿨타임도 짧은데다 속성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한 속성만 나오는 컨셉 스테이지가 아닌 이상 범용적인 고방으로 계속 애용된다.
레전드 스토리 후반에서 배틀 코알락교 같은 파동 적들과 원범 적들의 득세로 사거리 위주의 라인전 메타가 막을 내리지만, 그렇다고 고방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광고무와 더불어 여전히 게임을 책임지는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 고무가 한방컷 날 정도의 괴물 스펙 적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이 경우에는 상술한 속성 대항 고방이나 강시, 쌍모히칸 같은 한방컷 고방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대광고무와 비교하면 전선에 빠르게 투입되는 것이 중요한 고방 특성상 이속이 훨씬 빠른 대광고무가 평가가 더 좋은 편. 하지만 대광고무 하나만으로 고방을 해결할 수는 없고, 고무는 촘촘하게 쌓기 쉬워서 라인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에 결국 둘 다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둘 다 만렙이라면 고무가 체력이 약간 더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차이는 아니다.
- 기타
한판 한정으로 일부 기기는 고무의 가운데 NEKO가 없어지는 듯하다.
2.3. 배틀 고양이(バトルネ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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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특징
생산속도나 가격에 비해 화력이 강하지만 사거리가 짧아 빨간 적을 상대할 때 빼곤 그리 빛을 못 본다. 뽑기 캐릭터가 거의 없고 적들의 배율이 낮은 세계편에서는 빨간 적 상대로 활약하지만, 적들의 스펙이 급등하는 미래편이나 레전드 스토리부터는 어중간한 스펙이 약점이 돼서 빨간 적 상대로도 성능이 시원찮고, 이외의 속성에게는 아예 사용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연어알, 아이캣, 파이터, 마검사 같이 레어 뽑기에서 등장하는 월등한 성능의 빨적 대항 캐릭터들을 뽑게 될수록 메리트가 줄어들며, 기캐로 비교해도 쌍섬, 배달 고양이에 성능이 밀려서 안 쓰인다.
3단 진화를 하면 체력과 공격력이 2배로 뛰어오르지만, 다른 3진한 빨간 적 대항 캐릭터들도 똑같이 파격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여전히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심지어 아예 대광암흑의 하위호환 수준으로, 서로 만렙 기준이라면 대광암흑이 공격력과 DPS가 2배 가까이 높은데 일반 암흑은 체력이 1천 가량 더 높은 점을 제외하면 우위인 점이 없다. 그 대광암흑조차 고방으로도, 양산 딜러로도 애매해서 거의 안 쓰이는 점을 생각하면[12] 일반 암흑의 입지는 처참한 수준.
그나마 고성능 캐릭터를 아껴야 하는 지하미궁에서 애매한 난이도의 중저층을 해결할 때는 유용하게 쓰인다. 파워 인플레에 밀릴 뿐 3진을 했고 플러스레벨이 충분하다면 애매한 배율의 빨간 적쯤은 매우 쉽게 잡아내기 때문.
2.4. 징글 고양이(キモネ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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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방으로 쓰기엔 파이터가 훨씬 가성비가 좋으며, 양산 딜러로는 마검사나 배달 고양이가 월등히 강하다.
- 성능 및 평가
캐릭터를 얻은 직후 극초반에는 장사거리 단일 딜러의 역할을 한다. 처음으로 고급 딜러의 개념을 알려주는 캐릭터이며, 기본 고양이와 탱크 고양이로 징글을 지키는 방식을 통해서 고기방패로 후방의 딜러를 보호해 승리하는 전술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일본에서 등장하는 하마양을 잡기 위한 딜러로 필수적으로 쓰인다.[13] 하지만 단일 공격이라 멍뭉이, 낼름이, 놈놈놈 같은 잡몹에 공격을 허비할 위험이 있어서 잡몹들을 잘 치우고 주요 적들을 때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면서 적들의 스펙이 상승하면 장사거리 단일 딜러 역할은 드래곤에게 넘겨주게 된다. 징글 고양이는 이쯤엔 지갑과 회계력 업그레이드 덕분에 오히려 매우 값싼 캐릭터에 속하게 된다. 여기다 3진인 불끈다리 형태에서 공체가 2배로 상승하고 에이리언 엄강이 생기므로 에이리언 상대로 저렴한 중거리 딜탱/양산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주된 활용처는 에이리언들의 주 무대인 미래편과 우주편이 있다. 미래편에서는 과금을 많이 한게 아니라면 캐릭터들의 풀이 아직 빈약하므로 불끈다리는 성능이 특출나진 않지만 에일 대항으로 무난하게 쓸만한 편이다. 우주편에서는 어느 정도 스펙을 갖추게 되더라도 출격 제한 때문에 뽑기 캐릭터들을 못 쓰는 경우가 잦으므로 이때 기캐에서 핵심적인 양산 딜러로 활용된다.
미래편과 우주편을 모두 끝마친 이후에는 쓸 일이 많지 않다. 에이리언 대항 캐릭터들이 워낙 흔하고 고성능 캐릭터도 많다 보니 우주편까지 끝낼 정도면 준수한 에일 대항 캐릭터 한두개는 갖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불끈다리는 기캐이다보니 아무래도 뽑기 캐릭터들에게 성능이 밀려 채용률이 낮아진다.
2.5. 황소 고양이(ウシネ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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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게임을 처음 시작한 뉴비가 일본을 징글 고양이 없이 깨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성능 및 평가
다만 기본 공체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적이 강해지고 특수능력이 탑재되는 중반부터는 빠르게 라인을 걷어내는 용도로 쓰려 하면 오히려 밀리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히트백이 많아 계속 뒤로 히트백 당해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에서 보물 노가다용이나 스코어링용으로 사용하려 해도 단일 공격이라 은근히 더디기 때문에 범위 공격인데다 이속까지 훨씬 빠른 광기린을 얻은 이후엔 잘 쓰이지 않는다.
3단 진화를 하게 되면 체력과 공격력이 2배 증가하지만, 이미 이속이 월등히 빠르고 범위 공격까지 가진 대광라이온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밀린다. 이와 비교하면 노멀 라이온은 이속도 비교적 느리고[14] , 결정적인 문제로 단일 공격이라 잡몹 처리와 스코어링이 더디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어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플러스레벨을 만렙을 찍어주면 50렙 대광라이온보다 DPS가 소폭 높고 체력도 1만 가까이 더 높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단일 공격의 한계와 떨어지는 이속의 문제가 훨씬 커서 별로 돋보이지 않는다. 또한 플렙 90렙 달성은 광란 50렙보다 훨씬 오래 걸리는 것도 문제. 플렙이 높아도 차별화가 어려운데 플렙까지 낮으면 공체도 대광라이온보다 더 낮거나 비슷한데 단일 공격에 이속까지 느려서 쓸 이유가 전혀 없어진다.
다행히 이 녀석은 일고양이 2레벨을 올려주고 시작하는 고성능 냥콤보 '롱 넥'에 포함돼서 쿠비루가와 함께 냥콤보로는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캐릭터 하나만으로 일고양이 2레벨을 올려주는 쿠니오군이 등장했고, 배달 고양이+아틀란티스로 일고양이 2레벨을 올려주는 냥콤보가 등장해서 메리트가 조금 떨어졌다. 배달 고양이와 아틀란티스는 똑같이 두 칸으로 발동하지만 자체 성능이 시원찮은 라이온과 쿠비루가와 달리 그쪽은 자체 성능도 상당히 좋기 때문. 그래도 두 칸으로 지갑 2레벨을 올려주는 것 자체가 고효율이기 때문에 여전히 나쁘지는 않다.
2.6. 고양이 새(ネコノトリ)[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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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물론 30의 이속은 객관적으로는 빠른 이속이지만, 2진에서도 50, 3진에서는 66이라는 압도적인 속도로 달려가서 라인을 걷어내는 대광라이온과 비교하면 훨씬 부족해보일 수밖에 없다.
- 성능 및 평가
거기다 3단 진화 시 공체가 2배로 뛰어오르고, 플렙을 최대 90까지 쌓을 수 있으므로 초반뿐만 아니라 후반에도 굉장히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15] 하지만 사거리가 170으로 매우 짧아 용도가 한정적이고, 이 높은 DPS를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 많지 않다. 세계편 졸업 이후에는 사거리가 짧은 적들도 사거리가 170 이상인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근접 딜러로 쓰기에도 제약이 많다.[16] 그래도 천공보다 사거리가 짧은 적들도 충분히 존재하므로 이들에게는 범위 공격과 높은 DPS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반에는 사거리가 짧은 적을 상대하더라도 보통 카메라맨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DPS 자체는 천공이 더 강하지만 카메라맨은 가격이 거의 절반이라 가성비는 카메라맨이 더 좋고, 사거리가 더 길고 살아남는다도 있어 생존력과 안정성도 훨씬 좋기 때문. 카메라맨의 플렙과 본능작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보통 사거리가 더 길어 비교적 안정적이고 상대할 수 있는 적도 더 많은 대광천공(220)이 쓰인다.[17]
추가로 3단 진화를 하게 되면 20% 확률로 천사의 공격력을 낮추는 특수 능력이 생기지만, 대체로 사거리가 긴 천사 적들의 특성상 그 짧은 사거리 때문에 능력을 활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돌격전차인 엔젤 보어와 천사 곤잘레스 상대로는 효과를 볼 수 있는 편.
- 기타
2.7. 고양이 피쉬(ネコフィッシ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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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그러나 3진에 성공하면 매우 좋다. 우선 섬이 되면 생산시간이 길어져 돈을 아낄 수 있는데다 스탯이 매우 강해져서 빨간 적 상대로 꽤나 자주 쓰인다. 깨알같이 크리티컬도 생겨서 메탈 대항이 절실하다면 고려할 수도 있다.[18][19] 다만 카메라맨의 본능을 뚫을 경우 메탈 대항으론 잘 안쓰인다. 똑같이 2% 확률이지만 그쪽은 양산도 되고 범위 공격이기 때문.
중반부터는 대광섬과 함께 빨적 대항 중형 딜탱으로 쓰인다. 플렙이 높아질 경우 굳이 빨적이 아니더라도 기본 스탯이 준수한 덕에 일부 스테이지에서 양산 딜탱이 필요한 경우 대광섬과 같이 종종 채용된다. 다만 20+90 섬을 50렙 대광섬과 비교하면 400원 넘게 비싼데 비해 공체 차이가 크지 않아 가성비에서 밀리며, 칸이 모자라거나 돈부족이 심한 곳이면 대광섬이 우선적으로 채용된다. 또한 플렙 90렙은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플렙이 부족하면 대광섬보다 가격도 비싼데 공체는 비슷하거나 더 낮아서 가성비가 나빠 잘 안쓰인다. 때문에 초중반에는 대광섬에 밀리며, 플러스레벨을 많이 올린 후반부터 채용될만한 캐릭터.
2.8. 고양이 도마뱀(ネコトカ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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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뽑기 캐릭터가 적은 극초반에는 원거리 딜러로서 자주 사용되지만, 굉장히 많은 울슈레가 등장하고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현재 적당한 올라운더 울슈레를 하나라도 갖췄다면 드래곤은 안 쓰이는 실정이다. 울슈레들은 가격은 더 비싸도 화력은 확실한데다 단일 공격이라 잡몹에 막히는 경우가 많은 드래곤과 달리 범위 공격으로 적들을 싸그리 날려주기 때문. 울슈레가 아닌 양산 레어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범위 공격에 가격도 더 싸며, 쿨타임도 짧은 퍼펙트가 사용하기 훨씬 편해서 드래곤은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다.
다른 기캐들은 3진 상승폭이 커서 3진으로 사용되지만, 드래곤은 능력치 상승폭이 매우 낮은데다가 쿨타임은 크게 길어져서 오히려 생산시간 대비 스탯은 2단이 더 높다. 때문에 돈 수급이 잘되는 스테이지에서는 2단 형태가 낫다. 반대로 돈 수급이 어려워서 생산할 돈이 부족한 스테이지에서는 3단을 주로 쓴다.
- 기타
여담으로 10.7 버전 고양이의 여름 방학 이벤트의 전설의 벌레 채집망 뽑기에서 이 녀석이 등장한다. 도마뱀 컨셉의 캐릭터라서 채집망으로 채집되는 듯. 다만 10회 뽑기 시 확정 획득 캐릭터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체감상 자주 뜨는 편은 아니다.
아처가 원거리형에 가격도 비슷해서 0.5드래곤이 아니냐는 말이 간간히 나온다.
2.9. 거신 고양이(巨神ネ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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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현재까지 공개된 아종은 광란, 꼬맹이, 세뇌인데 세세한 능력치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다 성능이 똑같다. 다만 꼬맹이 드래곤의 경우 본능으로 소파동을 받음으로써 드래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광역 공격을 받은 캐릭터가 되었다.
- 성능 및 평가
세계편 진행 중에는 기캐 중 가장 높은 기본 스펙 덕분에 핵심적인 딜탱 역할을 수행한다. 공속이 빠르고 범위 공격이라 잡몹도 잘 잡아주고, 곰 선생, 나방, 캥거류 등 대형 적들과의 힘싸움에도 능하다. 체력도 높아서 대갈이군, 야옹마, 빠옹처럼 사거리가 긴 적들의 공격도 잘 버티고 전진하기 때문에 강력한 딜탱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미래편부터는 세계편보다 월등히 높은 기본 스펙을 가진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거신으로 힘싸움하기가 어려워진다. 3진으로 스펙이 오른다지만 적들의 스펙이 이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더 강해지는 것이 문제. 거기다 느리게, 정지, 밀치기 같은 메즈를 거는 적군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계속 메즈 걸려서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 거기다 미래편 자체가 고기방패와 올라운더, 양산 딜러를 이용한 사거리 메타가 주된 양상이기 때문에 이와 상반된 역할을 가진 거신의 채용률이 떨어지게 된다. 그나마 레전드 스토리 초반에서는 스승과 혹부리 낙타를 잡을 때 다른 마땅한 캐릭터가 없다면 쓰이기는 한다.[21]
레전드 스토리 후반부터는 파동 적들과 원범 적들이 등장하면서 사거리 메타가 끝나고 딜탱이 빛을 보게 되지만, 이 때도 롤링스톤, 헬옹마, 베카, 제수 같은 다른 딜탱들에게 크게 밀린다. 거신의 플렙을 만렙을 찍는다면 상당히 강해지긴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이라면 어지간한 울슈레 딜탱들도 전부 50레벨에 중요 캐릭터는 본능까지 찍었을 시기라 스펙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는다.
- 기타
2.10. 고양이 초인(ネコ超人)[편집]
- 성능 및 평가
38의 빠른 이동속도와 고대종 초 데미지, 저주 무효, 전방위 공격을 가진 고대종 대항 속공 딜러. 같은 고대종 속공 딜러인 이디와 비교하면 기본 스펙을 낮춘 대신 생산성을 올렸고, 블랑카처럼 전방위 공격을 소유해서 높은 유효타율을 보여준다. 여타 속공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후딜 경직 및 초기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만렙 기준 고대종 상대로 공격력이 7만을 넘기고 DPS는 30,000에 육박해서 웬만한 중소형 초데미지 딜러들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방위 공격 덕분에 유효타율도 높다. 초생명체 특효는 신레 최종 보스이면서 고대종+초생명체인 제로루자 대항용으로 좋다.[23] 그 외 강습의 초생명체 보스들 상대로는 대부분 사거리 싸움에서 지는데다, 초생명체 특효의 수수한 스펙 증가만으로는 이들을 상대하기 역부족이라 무리가 있다.
첫 등장 당시엔 3진도 없고 낮은 플렙 최대치로 인한 처참한 스펙 때문에 실전성이 전무했으나, 점차 플렙 제한이 풀리고 3진으로 스펙이 더 올라 현재는 꽤 쓸만한 캐릭터로 올라온 상태. 이디보다는 한방 화력이 크게 밀려서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낮은 가격과 짧은 쿨타임 덕분에 가벼운 느낌으로 쓰기 좋다.
단점으로는 극악한 육성 난이도가 있다. 기본적으로 우주편 올클 이후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렙작이 다른 노멀들에 비해 확연히 느린데다, 1회 레벨업에 999,999 XP가 요구돼서 경험치 소비가 극심하다. 거기에 더해 3진도 무려 +80까지 올려야 가능하기 때문에 플렙을 올리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또한 냥티로 캐릭터를 뽑아도 플렙을 쉽게 올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플렙 해방에 매우 높은 유저랭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최소 10001에 도달해야 겨우 +30이 풀린다. 3진을 위해서는 +80이 필요한데, 이는 15001에 도달해야 풀린다. 그래도 현재 뽑기 캐릭터들에 크게 밀려 낄 자리가 없는 상당수의 노멀들과 달리, 플렙작과 3진을 마치면 성능 자체는 준수해서 노멀 중에서 몇 안되게 쓸만한 캐릭터이다.
- 기타
'초인'이라는 이름, 1단과 2단 진화의 설명문에서 '운명을 뒤집기 위해 나타났다'거나 자기 의지로 전투에 뛰어들어 자유를 추구한다는 점, 3단 진화의 설명문에서 긴 세월에 걸친 윤회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위버멘쉬인 것으로 보인다.
사소한 버그로, 파란 구슬을 뽑고 나오는 '파워업 하시겠습니까?' 화면 옆에 우주편 3장 클리어와 무관하게 실루엣을 볼 수 있다.
10년간 캐릭터로 존재하지 않았던, 냥코 대전쟁 로고에 있는 고양이가 바로 이 캐릭터다. 10주년 기념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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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두 적의 사거리가 웬만한 올라운더보다 긴데다, 대부분의 올라운더들은 체력이 낮아서 상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신 같은 딜탱으로 라인을 뚫고 맞딜하곤 한다. 혹은 케사란, 코스모 같이 딜은 약해도 사거리가 매우 긴 캐릭터가 있다면 이들로 오랜 시간을 들여 잡는 방법도 있다.[22] 이 녀석으로 발동되는 냥콤보 중에 '스튜디오 냥브리'가 있다. 참고로 데이다라봇치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는 하나 더 있다. 이 쪽은 아예 이름까지 비슷하다.[23] 제로루자 상대로 초생명체 특효+고대종 초 데미지가 동시에 적용돼서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이따금씩 등장하는 고뭉이와 잉글릭스를 처리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또한 루리나 고대수 나라의 공따로 보조를 받으면 제로루자의 공격에도 한 대 버틴다.[24] 이 때문에 경험치가 남다 못해 썩어도는 고인물들이 경험치를 버리다시피 할 때 사용하는 경험치 쓰레기통 취급을 받기도 했다. 당시 '포노스가 초인을 추가해 파란 구슬의 등장 확률을 줄여 유저들의 레티 수급율을 줄이려는 음모'라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반쯤 장난으로 돌기도 했다.